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
"...다시는 죄 짓지 마라"
"Go, from now on do not sin any more."
오늘 복음은 요한복음 8,1-11까지의 말씀입니다.
오늘 복음은 요한복음 8,1-11까지의 말씀입니다.
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을 단죄하려던 사람들에게 "너희들 중에 누구든지 죄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"시며, 사람들을 돌려 보내시고, 죄 지은 여인을 단죄하지 않으셨습니다.
예수님께서 여인에게 이르시길, "다시는 죄짓지 마라."
그렇습니다. 이 은총의 사순절에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,
우리의 죄를 묻지않으시고 용서하시는 주님 앞에서
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것이고,
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청하는 것입니다.
복된 사순절 되시길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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