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G 디오리진 MS-06S 자쿠2 샤아
건담 프라모델 입문자용으로 추천합니다
세 배 빠른 그분의 기체. MS-06S 자쿠2 샤아 전용기. HG 디 오리진 라인업 ^^
HG 디오리진 라인업이 처음 나왔을 때, 기존의 HGUC 라인업이 보여주지 못하던 기믹을 구현하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던 킷입니다.
반다이 건프라 HG 라인업이어서 건담 프라모델 입문자들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킷입니다.
HG 디 오리진 라인업의 첫번째 킷인 샤아전용기. 이 킷이 2015년 처음 발매되었을 때, HG 임에도 가격에 비해 많은 런너들과 가동성에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센세이셔널한 킷이었습니다. 그후 HG 디 오리진 라인업이 꾸준히 발매되면서, 이러한 기믹이 점점 익숙해지게 되었지만, 그래도 처음 HG 디 오리진 킷을 만났을 때 느낀 감상은 여전히 감동이었다고나 할까요? ㅎㅎ
에나멜 먹선 만으로도 건프라의 디테일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.
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첫 회, 초반부에 샤아가 쏘는 대함 라이플. 꽤 커서 들고서 포징하기가 쉽진 않지만, 무게 중심 잡고 포즈만 잘 잡아두면 디스플레이용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.
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건담과 프라모델 도색을 시작하기 전, 막 건프라에 입문했을 때, 최신 건프라 기믹들에 대한 이해를 점점 넓혀갈 수 있게해 준 킷이기도 하고, 작고 저렴한 킷임에도 우수한 관절 가동성과 디테일 높은 외장갑 파츠 등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킷이기 때문입니다.
건담 프라모델에 입문하시거나 작지만 만드는 재미가 좋은 킷을 찾으신다면 강추!
이 글은 제가 건프라에 입문할 때 직접 만들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은 것이며, 사진 또한 직접 찍은 것입니다. 6년간 운영했던 건프라 및 프라모델 블로그를 계정 해킹으로 폐쇄하여 건프라 언박싱/킷 작업사진/풀도색 샷 원본 사진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. 그래서 과거 다른 커뮤니티에 제가 썼던 글에 부족하나마 사진이 몇장씩 남아있어서 그 사진들을 다시 내려받아 올린 것입니다. 그래서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점 양해 바랍니다.
<다른 건프라 간단 리뷰 보러가기 ▼▽ ▼>
'슬기로운 취미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반다이 건프라] 부품 분실 파손시엔 건담웨이 (0) | 2021.02.23 |
---|---|
[건담 프라모델]퍼건 풀도색샷+PG 퍼스트 건담 언리쉬드 발매 소식 (0) | 2021.02.14 |
[반다이 건담] HG 시난주_ HG 뽀대 갑! (0) | 2021.02.12 |
[반다이 건담 프라모델]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추천! (0) | 2021.02.11 |
[MG 추천] MG 프리덤 건담 2.0 - 멋진 건프라를 찾는 분께 추천 (0) | 2021.02.08 |
댓글